마소도 위험하구나..ㅠㅠ

KLDP:이번달 마소를 보다가...

이래저래 마소 정기구독을 안한지 몇달이 지났다. 그동안 볼 시간적, 정신적 여유도 없었는데.. 요즘은 마소는 물론이거니와 매일 가던 ZDNet, korea.internet.com, inews24, 디지털 타임즈..도 안보고 있다. 이러면 안될거 같아서 조금씩 보려고 하는데, 마소도 도서관에 가서 1-2권씩 보고 오곤 한다.

요즈음의 마소를 보면서 마소 Jr도 본권에 통합되고, 분량이나 내용이 많이 부실해졌다는 생각을 했다. 훑어보는데 걸린 시간이 예전의 반도 안걸렸다. 음.. 아니나 다를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마소는 폐간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제발... T_T

요즘들어 마소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분이 자주 보이고, 나 역시 예전보다 질이 떨어졌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하지만 그 이유는 내부적 요인이 아니라 외부적 요인이 더 큰 것 같다.

이제 하나 밖에 남지 않은 개발자를 위한 잡지인데,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란다. 프세의 전철을 밟지 말았으면..

by 프리버즈 | 2004/12/09 03:21 | programming | 트랙백(3) | 핑백(1) | 덧글(20)

Tracked from 재미꺼리 찾기... 왕멀 at 2004/12/09 16:35

제목 :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폐간위기
마소도 위험하구나..ㅠㅠ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여자라는 인종에게 조차 관심을 가지지 않던 핏덩이같던 시절 난 "컴퓨터에 내 미래를 걸자"라고 생각을 했다. 그 핏덩이가 결심을 다지며 손에 꼭 쥐고 있던 것이 마이컴이라는 잡지였다. 8bit PC(MSX,애플)이 서서히 저물고 16Bit PC(IBM XP호환기종)의 세계가 열리던 89년. 컴퓨터학습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마이컴이라는 잡지가 재 창간 되었다. 당시 마이컴은 컴퓨터의 'ㅋ'자만 알던 녀석들도 모두 한권씩 보던 잡지일 정도로 대 인기였다.......more

Tracked from 하늘바라기의 프로그래밍.. at 2004/12/09 20:11

제목 : [트랙백]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폐간 위기
마소도 위험하구나..ㅠㅠ 여기저기서 글을 보다가 이글루에는 프리버즈님의 글이 포스팅 되어 있길래 트랙백 했습니다. 흠... 저역시 마소의 오랜..?? (97년 부터이니 적지는 않지요... ^^:;;) 독자로 였고, 현재도 물론 정기구독은 아니지만 매달 열씸히 사서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쩝... 그리고 마소에 글을 쓰기도한 필자이기도 하죠. 작년인가요... 아니 올해인지 확실히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월간 프로그램 세계의 폐간은 프로그래머들 한테 꽤나 충격적인 이야기 였죠. 그리고 조금 기간을 두고 보면 제 책장의......more

Tracked from Crow's Mania.. at 2004/12/10 11:41

제목 :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폐간 위기.
[http://fribirdz.egloos.com/830631 via 프리버즈] 휴우.깜짝놀랐네요. (원래 데스크칼럼은 잘 안보는 지라;;)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 읽어보니 허억. 소리가 나오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되어 나가면 정기구독?.....more

Linked at Crow’s Man.. at 2009/05/27 22:29

... epage Profile « Christmas 한정판! RAISON!!! 이상한 개념없는 사람이 있다. 아니 많다. »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폐간 위기. via 프리버즈 휴우. 깜짝놀랐네요. (원래 데스크칼럼은 잘 안보는 지라;;)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 읽어보니 허억. 소리가 나오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되어 ... more

Commented by kforce at 2004/12/09 11:53
제 기억에 IT쪽이 특히 인터넷을 잘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책으로 새소식을 묶어서 내는 잡지는 견디기 어려울 듯 하구요. 전문적인 내용을 다룬다면 전문인은 어차피 숫자가 적어서 어려울 듯 하구요. 초보적인 내용을 다룬다면 책 말고도 인터넷에 충분히 있으니 어려울 듯 합니다.
결론은 어려울 듯 하다네요..--;;
Commented by 왕멀 at 2004/12/09 14:53
서점에서 이번달 마소를 보면서 저도 폐간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었군요. 저도 내년에는 개인적으로 마소에 정기구독을 해 볼 생각입니다.
내년까지... 설마 안 망하겠죠?
Commented by 電腦人間 at 2004/12/09 21:56
전 마소를 잘 보지는 않지만서도, 안타깝네요.
국내 IT 전체 인프라를 위해서라도 전문 잡지가 많이 있어줘야 할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kindlion at 2004/12/09 22:53
정말 마소까지 없어지면 안되는데...
큰일이네요~
Commented by 프리버즈 at 2004/12/10 01:14
kforce님 // 아무래도 인터넷 등으로 인해서 정보 구하기가 쉬워지다보니.. 마소는 많은 분들에게 추억이 깊은 책일텐데, 다들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왕멀님 // 저도 정기구독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불쌍한 학생에, 알바도 못하게 생긴 이 마당에 작은 돈이라도 부담이 되긴 하지만요.

電腦人間님 // 네, 하나 둘 전문서적이 자취를 감춰가는게 안타깝네요.

kindlion님 // 그렇죠? 우리 모두 정기구독 릴레이 이벤트를~
Commented by 데미소다오렌지 at 2004/12/10 18:03
올초엔 프세가 폐간되더니...
이젠 마소마저... 하나 남은 놈이 폐간된다니 안타깝네요...
저두 작년까진 마소 정기구독하다 올해는 여건상 끊었는데... ㅠㅜ..
내년엔 저두 정기구독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위에 kforce님 말씀이 참 맞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면초가인가?... ㅠㅜ...
Commented by 프리버즈 at 2004/12/11 23:33
데미소다오렌지님 // 슬프지만 그런거 같아요.. 여러가지 여건이 너무 악조건이네요..ㅠㅠ
Commented by CN at 2005/02/11 17:08
창간호를 봤던 잡지가 세권이 있었는데 그 중 마이컴과 프세는 망해버렸네요.

구글이 챔피언입니다. ;;;
Commented by 프리버즈 at 2005/02/11 18:21
CN님 // 헉. 프세는 언제 창간되었었나요? 아주 오래됐을 것 같은데요 -0-
Commented by CN at 2005/02/15 03:04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도 단연 마소가 최강이지요. 프세는 마이컴의 전신 컴퓨터학습에 비해서도 훨씬 이후 세대일껄요.

머리가 굵어져 집에 쌓여 있던 책들의 귀중함을 알게 되었을때 돌연 아버지가 맘이 바뀌셔서 다 버리셨습니다. ;;;;
Commented by CN at 2005/02/15 03:09
아 확실히 프세가 뒷세대가 맞습니다. 무식하게 기계어 코드를 책에 실어대던 시절에는 마이컴과 마소가 유일할 겁니다.

만약 지금 그 책들이 나왔으면 보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0과 o가 구별되지 않는 투박한 폰트로 무식하게 코드들이 넘실거리고 칙칙한 색의 단색 잉크로 도배되어 있는 책을 보는 것은 곤혹이지요.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있는데 마소가 "녹색의 계절"이라는 이상한 멘트로 시작하더니 책 대부분을 글자를 옅은 녹색으로 채워버렸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나 엽기적이네요.
Commented by 프리버즈 at 2005/02/15 21:00
CN님 // 위키에 가보니 저랑 동갑이시군요. 털썩~ :)
Commented by 하우피시는? at 2005/02/19 11:24
How pc도 폐간 됐나요? 그렇다면 이유는? 최고 많이 팔린다고 자랑 하더니... 한 3년전에 정구를 끊었는데, 그전에 한 3년 정도인가 정기구독해서 지금도 그 책이 고스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팔라구 하더군요. 생각중.
마이컴(확실이 이 잡이였던가? 가물 가물, 이 잡지도 아직 있기는 어디 있을 텐데)이던가 90년 전 후 같은데 청계천에서 과월호 500원씩에 일년치를 사서 보았던 기억이... 피시 월드도 폐간 되고. 보석글, 마이글벗, 셈벗.... 엇그제 같다.
★ 근데 여기 싸이트는 뭐하는 곳? ★
★ 지 메일은 왜 초대장을 발부해서 하나요? 특별한 이유라도?
맞춤법강의: '비공개 덧글', '덧글 올리기' 라고 있는데 리플 이런것을 '댓글'로 하기로 법(국어 관련 연구소 인가, 공중파에서 보도)으로 정함. 긴 댓글은 '모레(?, more)'있던데 눌러도 왜 안나오죠?
Commented by 하우피시는? at 2005/02/19 11:32

"마소에 났던데요?"
"마소는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말합니다. 마소 잡지가 아닙니다. 삼가해주세요."
하우피시던가? 마이크로 소프트사인가? 본질에서 빗나가서, 전화상에서 명칭 문제로 대판 옥신 각신 하던 ...
Commented by 프리버즈 at 2005/02/19 11:33
위의 분 // 안녕하세요. ^^

- 하우피씨 같은 일반 컴퓨터잡지는 안보기때문에 모르겠습니다. 사이트를 가보니, 아직 나오고 있는거 같네요 (http://www.howpc.com)

- 이 곳은 제 개인 블로그 입니다 ^^; 그냥 개인 홈페이지라고 생각하심이..

- gmail이 초대장을 발부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케팅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아무나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에서 좀 더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갈망하게 하는 이유가 있겠군요.

그리고, 개발 측면에서 보면 유저 수를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씩만 늘림으로써 서버의 부하량이라던지, 가용성 등에 부담이 안가게 또는 부하/가용성 테스트를 할 수 있겠지요.
Commented by 프리버즈 at 2005/02/19 11:34
- 덧글이나 댓글이나 그리 큰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덧글 역시 '더하는 글' 이니... :) 국어연구소 등에서 정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그것들을 모두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필"의 예를 봐도 그렇구요. 한글화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에는 동감하지만. 특히나, IT 계열에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댓글 말고 본문의 글이 너무 길 때는 More버튼을 누르면 나머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글루스의 경우에는 본문 전체글이 나오는 페이지로 이동(redirect)하게 됩니다. 왜 안나오지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파이어폭스에서도 잘 나올텐데..

- 마소의 경우 저도 처음엔 헷갈렸지만, 개발자 쪽에 있어서는 마소라고 해도 앞뒤 문맥으로 이해를 하니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조언구함 at 2005/02/19 11:40
예를 들면 교회 같은데서 헌금 들어 오면 그것을 매주 실어서 발표 해야 하고(이 부분이 핵심), 교회 소식 전하고, 행사 사진 올리고 이런것 하려면 어떤 방식이 좋을 까요?
1.블로그? --그렇다면 네이버, 다음
2.싸이월드?
3.독자적인 홈피? -- 만들기는 부담 스럽고, 설사 만든다면 (테그 잘 모르니까) 프론트 페이지 등으로 만들어도 관리하는데 문제 없을까?

개인적 견해로는 발생하는 업데이트 양도 1주일에 헌금 발표가 주된 내용이므로 관리하기도 쉬운 블로그 계통이 좋을 듯 한데 여러분들의 고견은? 여기 이 싸이트 방식도 좋을 듯 한데...
Commented by 하우피시는? at 2005/02/19 11:55
오우!!! 이렇게 빨리 답장을.... 감사 합니다.
하우피시는 자주가는 서점에 가보니 없더군요. 엄청 쌓놓고 그 서점을 팔았던데.... 아마 폐간 된 것 같습니다. 종이 매체의 한계 인듯. 제일 잘 나가는 그 잡지가 폐간 됐다면 나머지는 뻔할 듯.
Commented by 프리버즈 at 2005/02/19 22:46
조언구함님 //

단순히 공지만 한다면, 뭐 블로그도 나쁘지 않겠지요. 그치만, 그냥 네이버 까페나, 싸이월드의 클럽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보통 미니홈피들도 많이들 할테니 퍼갈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글을 올릴 수도 있으니까요. 시스템도 익숙해서 다른 사람들도 편하게 쓸 수 있을테고..

블로그는 주인만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생각하셔야 할듯 합니다. RSS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이 점은 장점으로 작용하지 않을테구요..

홈페이지를 구축/유지할 능력이 되지 않고, 돈을 주고도 할 여력이 안되신다면 굳이 무리해서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프리버즈 at 2005/02/19 22:47
하우피시는?님 // 그렇군요.. PC라인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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